Goal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짠 v1.0 Application을 만든다!
유미의 세포들 리뷰 세포들이 귀여워서 보게된다. 인간 내면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세포마을의 하늘 색상으로 표현한다. 두근대는 설레는 감정을 세포들이 북을 둥둥 치는 장면으로 그린다. 직장 동료의 칭찬과 제안을 듣고 유미는 계속 생각하고 마음을 품게된다. 결국 예전에 땅에 묻힌 작가세포는 부활된다. 작가는 상상력이 정말 풍부하다. 인간의 심리나 생물학적인 흐름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한 듯 하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선 죽다 살아난(?) 작가 세포가 프라임 세포가 된다. 유미는 패션에도 관심없어지고 남들이 신경을 거슬리게 해도 신경쓰지 않게 된다. 글 쓰기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나의 프라임 세포는? 내안의 세포에 죽고 살아나는 세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곧 5년 살던 동네를 떠난다. 이 이유로 근 한달 간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사람들과의 헤어짐도 아쉽지만 내 생활터전인 곳을 떠나는 게 이리 아쉽고 슬프기까지 한다. 나의 첫 사회생활, 서울살이가 담긴 곳 20대의 절반을 이 곳에서 지냈다. 사회 첫걸음을 내딛었을 때의 여러 감정이 동네 곳곳 묻어있다. 평소보다 스트레스가 심한 날에 하는 달리기는 운동장이 더 작게 여겨질 만큼 가뿐하고 힘이 넘쳤고,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가 돌아올 때를 생각하지 않아 새벽 2시에 귀가한 적도 있다. 한창 시위를 하던 시즌이면 인산인해로 인해 450m떨어진 집에서도 인터넷이 터지지 않았다. 서울은 각박하고 무서운 이미지였다. 맞는데 아니기도 하다. 정류장에서 다섯 걸음 가서 신호대기중일지라도 절대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글쓰는 텀이 길어진다. 인간의 의지는 이렇게나 보잘 것 없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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